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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ENJOY

누구에게나 뮤즈가 있다. Z1 의 뮤즈는 '고객' 이다.

뮤즈 :

        원래는 학예의 여신의 이름이지만, 현재에는 그저 존재 자체만으로 영감을 주는 사람을 칭할때 쓰인다. 

 

몇 주 전  '린' 이라는 가수가 무대 위에서 눈물을 쏟았다. 그녀는 사랑했던 사람이 떠올라 차오르는 눈물을 막을 수 없었다고 했다. 공연 중에는 절대 흔들림을 보여서는 안된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11년차 프로 가수 '린'의 감정을 북받치게한 뮤즈는 누구일까. 덕분에 '린'은 김건모의 노래를 그녀의 목소리로 창조할 수 있었다. 이렇듯 누구에게나 '뮤즈'가 있다. 글을 쓰고 있는 나에게도 '뮤즈'가 있다. 뮤즈는 우리의 삶에 영감을 불어 넣어준다. 영감은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계기를 만들어 준다. 가끔은 나의 삶을 풍부하게 해주는거에 그치지 않고 만인을 위한 '창조물'을 탄생하는 결과도 낳게 한다. 정체되어 있던 나의 세상을 뿌리째 흔들어 놓고, 생전 알지 못했던 감정을 느끼게하여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게끔 이끌어주는 사람... 오늘은 당대 지성인들의 '뮤즈'를 소개하고 마지막에 Z1의 뮤즈에 대해 글을 쓰려한다. 

 

1. 괴테뮤즈, 울리케

  괴테는 손녀딸 친구 울리케를 사랑했다. 1823년에 74살 괴테는 19살 울리케에게 고백을 하지만, 실패를 하고 세계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마리엔바트의 비가>를 쓰게된다. ' 꽃이 모두 져버린 이 날 / 다시 만나기를 희망할 수 있을까? / 천국과 지옥이 네 앞에 두 팔을 벌리고 있다. / 사람의 마음은 얼마나 변덕스러운지! / 더 이상 절망하지 말라! 그녀가 천국의 문으로 들어와 / 두 팔로 너를 안아주리라. ' . 이 후에 괴테는 60년동안 집필했던 세계의 걸작 <파우스트>를 마무리 짓고, 그로 후 6개월 뒤에 생을 마감한다.

 

2. 니체, 릴케뮤즈, 살로메

여인 살로메는 이름만 들어도 '헉' 소리 나는 지성인들이 자신들의 뮤즈라고 자청했던 여인이다. 니체는 21살 살로메를 처음 본 순간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 우리가 어느 별에서 내려와 이렇게 만나게 된 것은 운명입니다." 운명적 사랑에 사로잡힌 니체는 살로메를 보면 ' 내 인생에 새로운 여명이 빛나고 있음을 느낀다." 고 했다.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던 니체는 살로메에게 청혼하지만 거절당하게 된다. 그 후 세계 이성철학의 걸작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남기게 되는데 이 책에서 살로메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는것으로 보아 살로메는 니체의 뮤즈였음이 틀림없다.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로 유명한 시인 릴케는 22살때 36살 살로메를 만났다. 언제나 릴케의 작품을 읽는 사람은 살로메였다고 한다. '당신만이 진실입니다.'라는 말은 릴케가 살로메에게 했던 고백이다. 릴케는 지인에게 보내는 편지에 "살로메라는 이 비상한 여인의 영향이 없었다면, 나의 모든 문학적 발전은 이처럼 다양한 길을 걷지 못했을 것입니다."라며 살로메를 자신의 뮤즈라 자청한다.

 

3. 이적요 뮤즈, 은교

그 애는 손녀 같았고, 어린 여자 친구 같았으며, 아주 가끔은 누나나 엄마 같았다.” 소설 '은교'의 한 구절이다. 이적요 시인은 자신보다 50살 넘게 차이 나는 소녀 은교를 사랑했다. 은교의 하얀 살결, 가슴, 허리, 다리, ’옴씬들어가는 발목, ‘총총걷는 발걸음 소리는 시인 이적요 에게 싱그러운 삶의 영감그 자체였다. 검버섯과 축 처져가는 살, 고질병으로 색약이 되어가는 시인의 적막한 세상은 은교로 인해 무너지게 된다. 이적요는 모든 것이 은교의 손목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적막하고 죽음이 얼마 안남았던 그의 삶에  '설레임'을 안겨준 은교는 이적요 시인의 심장이 아직도 살아있음을 알려주는 '뮤즈'였다.

 

4. 단테뮤즈, 베아트리체

 빼먹을뻔 했다. 단테와 베아트리체의 이야기는 유명하다. 단테는 베아트리체를 사랑했지만 베아트리체는 다른 남자의 아내였으며 젊은 나이에 그녀는 죽게된다.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단테는 세계 명작 <신곡>에 마지막편에 베아트리체를 단테가 천국으로 가게끔 도와주는 여인의 모습으로 그린다. 베아트리체를 보면 은밀한 방에 있던 생명의 기운이 심하게 요동친다고 했던 단테에게 그녀는 '뮤즈'였다.

 

 

" 나의 뮤즈 고객입니다. Z1 워크스테이션"

 

 

이렇듯, 뮤즈는 그 존재만으로 영감을 준다. 직접 창조에 관여하지 않는다. 그냥 나를 움직이게하는 원동력이다. 재미있는 점은 , 뮤즈의 존재는 개인에게만 국한된것이 아니라 '기업'에게도 뮤즈가 있다. 기업의 뮤즈는 ''이다. 고객의 니즈를 중요시 여기는 HP Z1에 대해 글을 쓰고 요번 포스팅을 마치려 한다.

 

1. 쉬운 업그레이드 및 부품 교체

  Z1은 타워가 없다. 자동차 후드 열어보듯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다. 한 눈에 부품을 볼 수 있다. 특히 고객이 쉽게 부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GREEN SPOT이라 하여 네모난 녹색부분이 부품에 위에 표시되어 있다. ODD는 분리할 수 있다.예전 같으면 고장이 나면 아예 워크스테이션 자체를 들고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Z1같은 경우는 분리가 쉽기 때문에 고장난 부분만 들고 AS를 맡길 수 있다. 고객을 생각한 섬세한 부분이다. 하드드라이버 추가, 메모리 업그레이드 및 그래픽 카드 교환이 가능하다.

 

2.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줄 올인원 형태

   

심플하다. 그리고 스탠드를 접혔다 펼 수 있다. 보다싶이 마우스와 키보드는 연결이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것은 '타워'가 없어서 업무에 불편함이 없다. 요새는 '파티션'이라고 해서 칸막이 같은 공간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공간을 효율적이게 사용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타워없는 워크스테이션. 넓고 쾌적한 작업환경은 고객의 업무능력을 향상시켜줄거라 생각했던 HP만의 특유의 '고객사랑' 이 낳은 결과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3. 고객을 생각한 적은 소음 

 

 

 Z1은 조용하다. 고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사실상 많은 발열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것을 줄이기위해 적재적소마다 '팬'을 설치했다. 그래서 케이블 수를 다른 워크스테이션에 비해 최소화하고 '온도감지센서'를 전문적으로 개발했다. 적재적소마다 설치되어있는 '팬'과 '온도감지센서'의 만남은 효율적인 냉각을 가능케하였으며 쿨링팬은 각각 파워서플라이에 2개 CPU,메모리에 2개 그래픽카드에 1개 쿨링팬 유닛 으로 총 6개를 탑재했다.

                                                  ▶ Z1 내부를 더 알아보고 싶으면 클릭하세요!

 

4.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선물, 완벽한 스펙 

 

   Z1의 괴물 스펙은 고객의 최강 업무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도와준다. Premium Sound 은 작업능률을 혁신적으로 향상시켜준다. ISV인증 쿼드 코아 Intel Xeon 프로세서, HP Performance advisor, HP Remote Graphics Software를 탑재했다. 세계 최초로 탑재되는 NDVIA 의 Quadro는 최강 그래픽을 구현하게끔 도와준다. 고속 랜더링이 가능하고, 10억 컬러 이상이 지원되는 시원한 27형 LED 백라이트 모니터는 더욱 선명한 칼러를 제공해준다. ECC메모리의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도 있다.

 

5. 고객이 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초고속 USB 3.0등 다양한 I/O옵션에서부터 슬롯 로드 블루레이 라이터 등의 광학 드라이브에 이르기까지 용도에 맞는 나만의 Z1을 만들 수 있다. 옵션으로 선택하면 되기 때문이다. 7.2K, 10K SATA, SSD옵션, RAID 구성(옵션) 및 미디어 카드를 포함한 스토리지 타입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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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이 존재하는한 HP는 쉴새 없이 꾸준히 발전하고 세기의 '걸작'을  남길것 같다. HP는 고객, 그 존재 자체로부터 영감을 얻기 때문에 ! 누구에게나 뮤즈가 있다.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내 옆에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이상 김현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