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P ENJOY

사인훔치기로 알아보는 보안의 중요성, 그리고 ProtectTool

프로 야구 시즌 중인 야구장은 열정적으로 야구를 중계하는 스포츠 해설가들의 목소리, 경기 중인 팀들을 응원하는 팬들의 커다란 함성 소리로 가득 차있습니다. 야구장을 한 층 더 뜨겁게 만드는 또 하나의 소리는 없는 열띤 대화, 바로 사인입니다.

 


'사인이란 경기 중 감독이 선수들에게 눈빛, 손짓 등으로 전략적 지시를 내리는 행동을 말합니다. 경기중 그 때 그 때의 전략은 포수가 투수에게, 감독들이 주루에 나가있는 코치들에게, 각 루에 서 있는 주루 코치들이 주자들에게, 내야수로부터 외야수에게로 전해집니다. 통상적으로 포수가 투수에게 내는 사인을 보면 리틀리그부터 정해져 있는 약속으로 하나의 손가락은 빠른 공을 위한 신호, 두개의 손가락은 커브 공을 위한 신호, 세 개의 손가락은 체인지 업 공을 위한 신호로 많이 쓰입니다. 경기 중 본인의 팀에게 온 득점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상대 팀의 전략을 읽어 대처할 수 있는 사인은 경기를 운영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경기 운영에 있어 중요한 만큼 사인에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들도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퇴장 등의 이유로 감독들이 경기장 내에 있을 수 없는 상황이 된 경우 마이너리그에서 감독을 지냈던 돈 짐머는 기둥 폴대에 올라가서 사인을 보냈고 샌프란시스코 감독이었던 로저 크레이그는 퇴장을 당하자 덕아웃 뒤에서 구멍을 통해 보면서 사인을 보냈다고 합니다. 또한 양키스 감독을 지낸 빌리 마틴은 병원에 입원하여 TV로 경기를 보며 전화로 작전지시를 내렸으며 말린스 감독 잭 맥키온은 마이너리그 게임에서 퇴장 당하자 팀 마스코트로 분장하여 작전을 펼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웃지 못할 에피소드들에서 볼 수 있듯이 사인은 경기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를 관람하다 보면 가끔 상대 팀의 사인을 훔치는 행위로 인해 종종 마찰이 일어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타자가 몰래 포수의 미트를 보며 사인을 엿본다거나 2루 주자가 타자에게 포수의 훔친 사인을 보내 자기 팀에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것이 가장 보편적입니다. 사인을 훔치는 경기의 일부로 여겨질 때도 있지만 경기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에 비신사적 행동으로 평가 받기도 합니다. 사인 훔치기로 인해 상대 팀으로부터 항의를 받거나 빈볼시비 또는 난투극이 벌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작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를 앞둔 시점에 벌어진 SK와 롯데의 작은 마찰 또한 '사인 훔치기'때문이었습니다. 미디어 데이 행사에 참석한 SK와 롯데 선수진의 인터뷰가 진행되던 중 롯데 강민호 선수가 사인 훔치기에 대한 질문에 "그동안 플레이오프에 대비해 준비를 했고 노출이 되기보다는 우리 팀이 단속만 잘한다면 충분히 사인을 훔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 한다"라고 답변하면서 언쟁이 시작되었습니다. SK 박정권 선수가 "SK가 사인을 훔친다는 소문이 있는 것은 안다. 하지만 그냥 그만큼 우리가 강하니까 상대팀에서 견제한다는 뜻으로 알고 있겠다라고 가볍게 응수하였고 이에 대해 강민호 선수가 "저는 분명히 SK를 지칭해서 한 것은 아닌데 뭔가 찔려서 그러시는 것 같다"라고 다시 받아치면서 분위기가 급속히 냉각되었던 사건이었습니다.

 

이처럼 점수 한 점 한 점이 중요한 스포츠 경기에서 사인 훔치기 같은 요소는 조금은 예민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사인은 경기 중 감독과 선수, 코치진들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점에서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팀들은 사인에 대해 단속을 철저히 하고 시즌 중에도 사인을 여러 번 바꿔가며 보안 강화를 위해 노력하곤 합니다. 스포츠에서 전략이 노출되는 것 만큼 위험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야구 전략을 위한 '사인'의 핵심은 '보안'인 셈입니다.

 

여러분은 사인을 꽁꽁 숨기시는 여러 프로야구 감독님들처럼 노트북에 숨겨져 있는 여러분의 전략을 잘 지키고 계신가요해킹 등의 외부 침입에 여러분의 노트북은 안전한가요?


쉿!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분의 정보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개인 정보 유출 등의 여러 보안 관련 문제들로 남들이 걱정 할 때

제가 마음 편히 노트북을 사용 할 수 있는 이유!

 

HP PROTECT TOOL 입니다


복원 기술들이 많이 발전되고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PC에 기록해 놓는 개인 정보량이 늘어나면서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운영체제를 재설치 했을 때 이전 운영체제에서 사용했던 아이디, 전자서명 파일 등이 여전히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었던 기억이 납니다. 운영 체제 재설치 전에 포맷을 하면 일단 해결되는 문제이긴 하지만 이 또한 매우 번거롭습니다. HP ProtectTool에는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하기 전에 개인 정보들을 영구 삭제할 수 있는 File Sanitizer 기능이 있습니다. File Sanitizer를 통해 노트북에 남아있는 파일, 폴더 등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영구적으로 삭제할 수 있기 때문에 보안 걱정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온라인 상태에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을 줄여주는 HP Privacy Manager 솔루션도 있습니다.

 

야구에 있어서 전략만큼 소중한 당신의 개인정보와 데이터들

당신의 정보를 든든히 지켜줄 믿음직스런 HP ProtectTool로 소중히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