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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HISTORY/HP Business Products

비즈니스 노트북에 색을 입히다 – HP 프로북(ProBook)


뉴욕 타임스퀘어에 띄울 비빔밥 광고를 찍는 무한도전 뉴욕상륙작전편 보셨나요? ‘한국 음식이 가진 다채로운 색을 표현하자는 유재석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비빔밥 재료의 색을 한국의 전통과 버무린 눈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휘황찬란한 동작과 알록달록한 색상의 조화로 완성된 CF가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송출되자 그 바쁘다는 뉴요커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더군요! 아직 못 보신 분이 있으시다면 한번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대작이라는 말 밖에 나오질 않더군요.


 



음식이 색을 입는다는 것은 전혀 어색하지 않지만, 색을 입는 것이 아직은 조금 어색한 분(?)이 여기 있습니다. 바로 비즈니스 노트북입니다. 일반 소비자를 위한 컨슈머용 노트북이야 워낙 다양한 색상부터 디자인까지 성능을 배제하더라도 이것저것 고를 것이 참 많지만, 비즈니스 노트북은 블랙 혹은 실버 색상 위주의 단조로운 디자인으로 시장에 선보여 왔습니다.

 

이처럼 비즈니스 노트북이 제한된 색상 및 디자인을 갖는 이유는 비즈니스 용도라는 이유로 성능에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 마음이 내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멋있고 예뻐 보이고 싶은 것 아닐까요? 이를 캐치한 HP는 기존의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과 차별화된 또 다른 라인을 만들었습니다. 그 이름하여 ‘HP 프로북’입니다! 


 ▲ HP 프로북(ProBook)

지난 번 소개해드렸던 컴팩(Compaq) 라인과 비교했을 때 프로북 라인의 특징은 스타일을 UP 시켰을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기능을 전부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비즈니스 노트북의 생명이 뛰어난 성능 및 안정성인 만큼 기존 비즈니스 노트북 시장에선 어떤 성능으로 차별화를 줄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때문에 HP 또한 엘리트북이라는 무적 성능을 갖춘 노트북을 선보임으로써 기업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왔습니다. 하지만 업무를 보면서도 자신의 얼굴과도 같은 노트북 외관에 신경 쓰는 비즈니스 고객의 수요 또한 적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로써 탄생하게 된 것이 바로 프로북 라인입니다. 프로북 라인은 감각적인 스타일에 이에 버금가는 성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비즈니스 고객을 매료시킬 넘치는 매력을 가졌습니다. 기존 틀에서 벗어난 신선한 시각으로 고객의 니즈를 발굴하여 차별화 포인트로 발전시킨 HP 비즈니스 노트북계의 야심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 HP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


이러한 이유로 프로북은 다른 비즈니스 노트북과 비교했을 때 외관만으로도 정제된 스타일리쉬함을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를 위한 컨슈머용 노트북의 톡톡 튀는 개성만큼은 아닐지라도 질리지 않는 은은한 멋으로 비즈니스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입니다.


 다양한 색상의 HP 프로북


디자인뿐만 아니라 ‘HP 프로페셔널 이노베이션기능을 포함한 강력한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겸비한 것도 프로북의 강점입니다. ‘HP 프로페셔널 이노베이션은 ▲완벽한 보안 ▲간편한 사용 ▲높은 안정성 ▲친환경 요소를 고려하여 설계된 HP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입니다. 이 솔루션에 관해선 다음 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특정 프로북 제품이 아닌 프로북이라는 라인에 대한 소개라 제품에 대한 리뷰가 궁금한 분들 계실 것입니다. 그런 분들을 위한 포스팅을 링크하였으니 보시며 프로북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비즈니스 노트북을 고찰하다! ProBook 5310m


그럼
, 기말고사의 손아귀에서 이제 막 벗어난 저의 프로북 탐방기를 이만 마치겠습니다. 방학을 맞은 만큼 더욱 알찬 글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