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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HISTORY/Culture

아저씨라는 말을 가슴떨리게 만든 그 남자, 원빈


아저씨라는 말에 가슴이 떨려온 이유


2010년 8월. '아저씨'라는 익숙한, 하지만 조금은 거리감이 있는 호칭을 타이틀로 한 영화가 개봉했었습니다. 600만 관객을 동원하였고, 2010년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그런데 영화관에서 조금 특이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영화관 직원들이 봤던 얼굴을 또 보게 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 것입니다. 여자분들이 몇 번씩 이 영화를 보고, 또 보고 해서 생긴 일이었습니다. 여자들이 많이 봤다고 하니 엄청나게 가슴아픈 멜로물인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요. 놀랍게도 그 장르는 액션, 범죄, 드라마입니다.

여성들에게는 다소 낯선 장르라고 할 수 있는 장르인 액션, 범죄, 드라마 장르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호응을 얻은 이 영화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원빈)이 옆집소녀 소미와 함게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서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어갔는데, 이때 소미의 엄마가 범죄사건에 연루되면서 같이 납치되었고 소미를 구하기 위해 태식이 세상 밖으로 나와 소미를 구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스토리를 가진 영화 '아저씨'는 19세 이상 관람가인데, 영화중 다소 과격한 장면과 잔인한 장면들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람 가치는 충분!!

스크래치조차 예술로 승화시키는 남자

이제와 고백하지만, 필자는 액션쪽에서는 주먹으로 직접 치고받는 난투극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총격전도 재미는 있지만 왠지 난투극에 비해서는 조금 박력이 부족하지 않나라는 생각 때문이지요. 그래서 평소 총격전 영화는 잘 보지 않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아저씨라는 영화를 몰입해서 본 이유는 바로 이분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본명은 김도진이지만 원빈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분입니다.1977년 11월 10일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났고, 1997년 KBS드라마인 '프로포즈'를 통해서 데뷔했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얼굴 하나만으로도 시선집중 효과를 가지고 계신 분인지라 절로 시선이 갑니다. 그러한 원빈씨이기에 가능한 것일까요?? 위의 장면은 머리카락을 자르는 부분의 장면인데요, 영화속에서 태식으로 열연한 원빈씨는 남자가 머리카락을 자르는 모습에 가슴이 두근거릴수도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상처를 입어도 멋질 수 있다는 것조차 온몸으로 증명해주셨지요. 몇 번을 봐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듯 합니다. 비슷한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원빈이 열연한 영화인 '아저씨'는 이번 추석 연휴 케이블 채널의 시청률을 평정했습니다.

탄탄한 근육과 분위기로 좌중을 압도하며 상처조차 스크래치로 승화시키고, 머리카락을 자르는 사소한 행동조차 시선을 온통 묶어놓는 그 남자.


하지만 동시에 '딸바보'라고 불릴 정도로 따스한 마음의 소유자. 그런 그이기에 '아저씨'라는 이름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가슴떨렸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트북계의 원빈, 5330m!!


HP 프로북 5330m


지문과 스크레치를 최소화한 헤어라인 처리와 고급스러운 투톤 컬러 듀라피니쉬 메탈그레이를 통해 여러분의 스타일을 지켜드리고자 합니다. 동시에 알루미늄의 외관을 채택하여 휴대용 노트북의 필수 조건의 내구성까지 갖췄습니다! 여러분의 스타일 뿐 아니라 소중한 자료를 든든히 지켜줄 준비까지 모두 완료!!





언제봐도 심장이 두근거리는 남자, 원빈. 빨리 좋은 작품으로 다시 뵜으면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