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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REVIEW

POWER WITHOUT THE TOWER Z1

안녕하세요.

라스베가스에서 HP의 이노베이션한 순간을 함께 하고 있는 pavlo w.e 4th 임수빈입니다.



드디어 이 녀석에 대해서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발표현장에서 직접보고 출시되지 않은 실물을 이곳 저곳 아주 세세히 지켜본 1인으로써 아주 궁금해 하실 여러분들을 위해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두근거리기도 합니다. 매력적이고 섹시한 이 Z1. 저도 보고 당장이라도 지르고 싶었던 Z1의 첫 발표 현장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제의 올인원 형태에서의 PC는 디자인을 위해 성능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뛰어나고 효율적인 냉각시스템, 좋은 CPU, 성능이 높은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선 모니터와 본체가 따로 분리된 타워 형태가 정답이었던 시절이 2.

HP로 인해 끝나게 되었습니다.


올인원 터치 스마트 PC로 데스크탑 올 인원 분야에서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HP

 


전반적인 HP PSG에 관한 토드 브레들리 부사장의 키노트에 이어서

Z1을 발표하기전 JIM ZAFARANA(VICE PRESIDENT and GENERAL MANAGER Commercial Solutions Business Unit) JEFF WOOD(VICE PRESIDENT Worldwide Marketing, Commercial Solutions Business Unit) 두 부사장은 기존의 Z800에서 SFF(SMALL FORM FACTOR) 모델인 Z210을 꺼내며 워크스테이션 분야에서의 혁신해왔고

작은 부피 안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기술력을 HP는 가졌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커머셜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로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자 함이 느껴졌던 현장이었습니다. 지속적으로 혁신에 대해 강조를 하였습니다. SFF에 이어 두번째 혁신의 주자인 Z1을 소개 할 것 같은 분위기 속에서 POWER WITHOUT TOWER라는 문구가 쓰여있던 커다란 워크스테이션 본체를 들어낸 순간! HP Z1이 등장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PRESS 또 여러 키노트 참가자들은 박수와 환호성을 보내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Z1 27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넓은 시야각을 확보해서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여러 제조업이나, 영상효과, 애니메이션, 디자인 등 색상에 따라서도 결과물의 질이 달라지고 매출로도 이어지는 산업에서 쓰이기에 10억개의 색상을 지원하여 디스플레이 면에서의 성능도 갖추고자 하였음을 키노트를 통해 알렸습니다.


 

성능 면에서도 올인원 형태기에 디자인을 위해 포기했겠지?? 라는.. 타협은 없는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Z라는 이름을 달기 위해 필수적인 도구가 필요없는 섀시 디자인도 역시 구현을 하여서 올인원이지만 업그레이드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의 배려 또한 놓치지 않았단 점을 표현하였습니다.

Z1의 영상을 보시면서 같이 느끼시죠!




그러나 가장 하이라이트였던 부분은 바로 이 부분 이었는데요
. 전 이 장면을 눈앞에서 보면서 딱 BMW Z4 가 떠오르더군요 블랙 바디에 뛰어난 성능에 컨버터블 형태로 지붕이 열렸다 닫혔다하며 변신을 하는 차인데요. 우리나라에선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의 애마로 주목 받았었었죠.


 





게다가 왼쪽 사이드엔 실린더 형태의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닫을 때 손을 놓아도 천천히 닫혀 제품자체에 충격과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기자들도 이 부분에서 가장 크게 환호하고 촬영을 하였습니다. Z4의 컨버터블이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는 모습과 비슷하지 않으신가요. 하나 더! 떠올랐던 이유가 HP Z1이전의 Z모델들은 BMW 디자인 팀이 디자인을 했다는 사실이 있었습니다.


알고 계셨나요
? 섹시한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까지 둘 다 잡은 공통의 철학은 Z속에서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키 노트에선 연 상태에서 그래픽카드와 쿨링 유닛, 하드드라이브 유닛 등을 드라이버 같은 툴 없이 깔끔하고 쉽게 분해하는 모습을 시연했습니다. 이런 유닛 들은 툴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 선이 이용되는 부분을 최소화 시키면서 냉각 면에서도 효율성을 높이는 큰 장점 한가지를 더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키 노트가 끝나고 각국의 취재진들은 실물을 기사에 담기 위해 열띤 취재 경쟁을 보였구요 저 또한 가까이서 보니 시원시원한 외관에 정돈되고 HP만의 기술력이 들어나는 내부 구조 또한 키보드와 마우스조차 선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선형태로 제공을 하였단 점에 다시 한번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선 Z1을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라스베가스에서 pavlo w.e 4th 임수빈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