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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HISTORY/LifeSytle

이효리 이상순만 연애하는가? 나도 연애한다!

톱스타 이효리와 실력파 뮤지션인 이상순의 연애로 후끈 달아올랐던 하루가 지났습니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고 대학생들에겐 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는 11월말에 솔로들을 부쩍이나 외롭게 만드는 열애설입니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니 부럽긴 하지만.. 어딘가 배가 아픈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 모든 인간은 연애를 합니다. 솔로는 어떡하란 얘기냐고요? 분명 솔로들에게도 연애의 대상이 있습니다. 가끔은 정말 보기 싫기도 하지만 막상 없으면 허전하고, 나를 24시간 내내 쫓아다니기도 하고, 잘 되면 좋지만 망하면 상처를 남기는 바로 그것. 바로 대학생 여러분의 '과제'입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생각해보세요. 학기 중에 무엇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지, 밤 늦게까지 항상 함께하는 것이 무엇이죠? 그것은 바로 과제입니다. 때로는 던져버리고 싶기도, 때로는 도망가고도 싶지만 결국 여러분들은 다시 돌아오게 되어 과제와의 연애를 계속할 것입니다. 

무리수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봐도 조금은 무리수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과제를 해야할 것이 아닌 대학 생활의 '연애의 대상'으로 본다면, 책상 위에 쌓여있는 과제를 조금이나마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요?

연애를 잘 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이 동원됩니다. '유혹하기', '밀당하기', '당근과 채찍' 등등 많은 방법이 온라인 상에 '연애 비법'으로 존재합니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서점에만 가봐도 연애 비법서가 많다는 것을 쉽게 눈치 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학생과 과제의 성공적인 연애를 위해서도 몇가지 방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제가 과제와의 성공적인 연애비법 몇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 Chromeplus = 빠르게!


연애로 치면 당기기라고 하겠습니다. 과제를 밀면서 어기적거리기 보다는 초반에 빠르게 당겨주는 것이 효율적인 과제완성의 기초입니다. 과제의 기본은 바로 구글링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참고하여 과제를 하기도 하지만, 일단 과제의 기본은 구글링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무시하실 수 없으실겁니다. 구글링을 위해선 심플하고도 빠른 웹 브라우저가 필요합니다. 바로 구글크롬플러스죠! 구글크롬플러스는 일반 구글크롬과는 다르게 IE탭을 지원합니다. 따라서 구글 크롬플러스 하나로 구글과 Internet Explorer를 모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크롬플러스는 빠르기때문에 과제하기에 앞서 많은 것을 검색해야하는 여러분들에게 꼭 필요한 웹 브라우저입니다. 빠르고 심플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구글크롬플러스를 사용하게되어 IE의 아성이 위협받고있는 실정이라고 하네요. (참고 http://wesmb.tistory.com/170) 

다운로드는 여기서 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chromeplus.org/download.php?hl=ko



2. Google Docs/문서도구 =주변에서 도와주면 더욱 수월한 것이 연애!


과제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대상은 바로 팀플입니다. 팀플은 ? 흔히 공산주의가 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주는 실례라고 하는데요. 공동으로 하는 작업이다보니 다들 내맘같지 않고, 시간도 맞지 않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으실겁니다. 혹시 팀플을 할 때, 아직도 싸이 비공개 클럽을 개설해서 사람들의 가입을 허가하고, 게시글에 올린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해서 보시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 필요한 것 바로 구글독스/문서도구입니다.

                         (클릭하시면 사진을 크게 보실 수 있으십니다.) 

글 초기화면에서 문서도구를 찾으셔서 들어가면 구글독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독스는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 그림 등의 포맷을 지원합니다. 즉 워드, 엑셀, ppt 등을 온라인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따로 노트북에 프로그램이 깔려 있지않더라도 웹상으로 작성과 편집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프로그램이 깔려있지 않은 컴퓨터에서는 뷰어를 다운받을게 아니라 구글 독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뷰어 노노!)


만들기를 누르면 문서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만들기 옆은 업로드 버튼입니다. 이미 노트북에 저장되어있는 문서를 업로드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팀플의 꽃인 프리젠테이션 작성을 눌러보았습니다. 자 그러면 여기서 생기는 궁금증! 프리젠티이션엔 많은 이미지와 동영상들이 삽입되는데 구글독스에서도 가능한가?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물론, 가능합니다. <삽입>이라는 탭이 있어 동영상과 이미지 등을 삽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작성한 ppt를 다른 이름으로 다운로드를 클릭하여 PDF와 TXT 파일로도 저장할 수 있으며, 바로 인쇄도 가능합니다. 자 여기서 끝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과제와의 연애를 잘 해내기 위해서는 다른 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주변에서 도와주면 더욱 더 수월한 것이 바로 연애인것처럼 말이죠.


싸이클럽에서처럼 팀원들이 각자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일일이 PPT를 열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공유 설정을 눌러 해당 문서를 공유하고 싶은 사람을 골라 계정을 추가하면 추가된 사용자는 문서에 접근하여 작성과 편집이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자료를 업로드하고 다운로드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같은 문서를 모두가 공유하는 동시에 편집또한 가능합니다. 팀플에 있어 무척이나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서의 URL을 이용하여 문서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학교 컴퓨터에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나 뷰어가 깔려있지 않은 사태가 벌어져도 전혀 문제없이 발표를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연애를 하기 위해서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가 필요하듯 과제와의 연애에서도 준비물이 필요하겠죠. 그렇다면 반드시 필요한 준비물은 바로!

3. HP의 Probook 5330m





과제를 하기 위해 노트북의 전원을 키는 여러분을 상상합니다. 1분..2분.. 몇 분이 지나도 노트북은 여전히 부팅 중입니다. 이것만큼이나 과제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것도 없습니다. HP의 Probook 5330m은 다릅니다.

SSD탑재로 15초만에 부팅이 됩니다. 이것은 과제를 시작하자마자 끝내는 속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도서관이면 도서관, 집이면 집, 지하철이면 지하철, 여러 곳을 전전하며 과제를 해야하는 여러분의 상황에 걸맞게 1.81kg의 가벼운 노트북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HP QuickWeb이 탑재되어있어, 부팅하지도 않고 인터넷,SNS, 메신저 등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