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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HISTORY/Culture

2011-12 시즌, 미드계에선 SF 블록버스터가 대세!


어느덧 11월 중순입니다. 수능도 끝났고, 쌀쌀해지는 날씨에 한 해의 끝이 보이는 것이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11월이 되면 꼭 한번씩 해보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해마다 공개되는 미드 신작들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미드의 새 시즌은 대부분 9월에 시작합니다. 11월쯤 되면, 될성부른 떡잎은 시청률이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시들시들한 떡잎은 제거가 되었을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NBC사의 <The Playboy Club>을 시작으로 ABC사의 <Charlie's Angels>등의 제작이 취소되었지만 CBS사의 <Person Of Interest>나 FOX사의 <New Girl> 등은 기존 미드들의 아성을 위협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많은 신작들이 방영된 2011년 가을. 많은 화제를 모았던 미드계의 'SF 블록버스터 신작' 몇 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Person Of Interest (CBS) 제임스 카비젤, 타라지 헨슨, 마이클 이머슨 출연



줄거리 : 노숙자로 지내는 전직 CIA요원(제임스 카비젤)에게 억만장자(마이클 이머슨)이 접근합니다. 억만장자는 핸드폰, 노트북 등을 해킹하여 범죄 가능성 여부를 추려내는 '머신'을 개발한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일반적으로 '머신'은 테러와 같은 중범죄의 정보만을 수집하고 일반 범죄의 정보는 버리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억만장자는 마음을 바꾸어 수집된 일반 범죄의 정보를 이용하여 전직 CIA요원과 함께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자고 합니다. 

포인트 : <로스트>, <프린지>, 그리고 <앨리어스> 등으로 유명한 낚시의 대가 JJ Abrams가 참여한 작품입니다. 낚시의 대가가 참여한 것에 걸맞게 엄청난 스케일과 다이내믹함을 보장합니다. 또한 JJ Abrams의 작품인 <로스트>에 벤자민 라이너스 캐릭터로 출연했던 배우 마이클 이머슨이 출연하여 이들의 재결합을 지켜보는 것 또한 흐뭇합니다. 



#2 Falling Skies (TNT) 노아 와일, 문 블러드굿, 윌 패튼 출연 - AXN 방영



줄거리 : 어느 날 지구에 외계인이 침공합니다. 인간은 싸워 볼 겨를도 없이 무력하게 패배하고 몇 안 되는 생존자들이 대도시 밖으로 나와 외계인에게 대항하기 위해 힘을 모읍니다. 힘을 모은 인간들은 남은 생존자들을 구하고 지구에 있는 외계인들과 대적하기 위해 매일매일 전쟁을 치룹니다.

포인트 : 오락영화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SF 드라마입니다. 영화계의 확실한 흥행 보증 수표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든 TV 시리즈인만큼 영상과 스토리 면에서 기대를 만족시킵니다. 한국계 배우인 문 블러드굿이 출연한 것 또한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시즌1이 종료되었고, 시즌2가 곧 제작에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케이블 방송사인 TNT에서 방영하는 시리즈로. 케이블 채널 시청률에서 1위를 했습니다.

#3 Terra Nova (FOX) 제이슨 오마라, 스티븐 랭, 셸리 콘 출연 - CH CGV 방영
 


줄거리 : 때는 2149년. 지구는 환경오염과 폭발적인 인구로 인간이 살아갈 수 없는 땅이 되어버립니다. 때마침 과학자들은 공룡이 살았던 백악기의 시대로 돌아가는 통로를 발견하게 되고 인간들은 그 통로를 통하여 백악기의 지구로 이동하게 됩니다. 백악기 지구에 정착하게 된 인간들이 머무르는 정착지 테라노바. 그곳에서 안에서는 인간들과 밖에서는 공룡들과 부대끼며 사는 한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포인트 : 이 역시도 스티븐 스필버그가 참여한 시리즈입니다. <Falling Skies>보다 더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스티븐 스필버그와 공룡의 조합입니다. <쥬라기 공원>시리즈로 영화계에 한 획을 긋기도 했던 스티븐 스필버그가 tv시리즈에서 공룡을 등장시킨다는 것은 여러모로 <쥬라기 공원>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한 회당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쏟아 차별화된 공룡CG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또한 매력인 시리즈입니다.

 

SF 블록버스터 신작 미드 HP 노트북과 함께 보자! 

이번 시즌에 신작을 쭉 봤을 때 미드계에 SF블록버스터의 바람이 분다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제작진이 공들인 CG와 다이내믹한 연출을 위한 사운드 편집 등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바로 HP의 Elitebook W시리즈가 필요합니다. 


#1 드림컬러 디스플레이

시야각이 넓고 높은 명암비를 제공합니다. 
10억 개의 색을 표현할 수 있는 드림컬러 디스플레이는 일반 노트북과 대비하여 64배나 많은 컬러를 지원합니다. CG 기술자들이 공들여 구현한 가상현실을 온전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2 SRS 프리미엄 사운드 기능
SRS 프리미엄 사운드 기능은 영상이나 오디오 작업 등을 하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제작자들을 위한 것이니만큼, 감상용으로 쓰기엔 황송하긴 하지만 제대로 구현된 사운드를 경험하실 수 있게 되실 것입니다.

#3 각종 그래픽 솔루션
비주얼과 사운드에 중점을 둔 노트북인 만큼, 비주얼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종 그래픽 솔루션, GPGPU 활용을 위한 솔루션 등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