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그 라그나로크3의 유출의혹?!!

필자가 중학생 때 한참 몰입하기도 했고, 필자가 전공을 선택하는데 큰 영향을 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온라인 게임이었는데 이름은 라그나로크라고 합니다. 이 게임을 알게 되고나서 한참 즐기면서 놀다가, 나도 이런것을 만들고싶어!! 라던 것이 첫 코딩을 하게되고, 이게 나한테 맞는구나라는 것을 알게되어서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필자에게 있어서 라그나로크라는 게임은 지금도 상당히 감명 깊은 게임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평소처럼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뭐 재밌는일 없나?? 라고 하던 차에, 아래와 같은 이미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FNO 홈페이지)

앞서 말씀드렸지만, 아직도 라그나로크는 필자에게 있어서 적지 않은 의미를 가지고 있었기에 라그나로크2 또한 CBT도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었습니다. 그런데 라그나로크3, 유출의혹이라니! 맙소사, 쪽지시험과 프로젝트들이 저를 압박해와도 포기할 수 없는 유혹이었습니다. 하여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 FNO를 직접 즐겨보았습니다.

(출처 : FNO 홈페이지)

 위 이미지는 FNO(Finding Neverland Online)의 월페이퍼입니다. 게임의 첫 인상은 월페이퍼를 통해서 파악하는 버릇이 있기에 월페이퍼를 먼저 확인해보았고, 마치 동화를 그려놓은 듯한 느낌의 일러스트를 볼 때 이 게임 나한테 맞는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출처 : FNO 홈페이지)

직업종류는 수십개가 되는데요. 우선 기본이 되는 직업이 7개, 그리고 레벨을 올려서 전직 후 가질 수 있는 직업이 기본에서 2개가 파생되므로 14개입니다. 따라서 21개의 직업을 지원합니다.
(이는 게임창에서 확인해본 결과이고, CBT인 만큼 차후 변경가능성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직업 선택은 언제나처럼 마법사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그리 큰 의미를 가진다고 보기엔 어려운 것이, FNO에서는 '신개념 잡스위칭'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일정 레벨이 되면 선택한 직업을 기준으로 하여서 타 직업으로 전환하여 숙련도와 스킬을 쌓을 수 있는 것입니다. 
평소 솔로 몰이사냥을 즐기는 편이라서 이번에도 혼자서 몰이사냥을 했는데, 레벨을 올리다보니 신관이란 직업으로 잡스위칭이 가능했습니다. 하여 몰이 사냥 후, 잡스위칭을 하여서 HP를 회복하며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다만 잡스위칭 후 딜레이 시간이 있다는 것!)

(출처 : FNO 홈페이지)

홈페이지에 따르면 종족은 모두 네가지가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이번 CBT에서는 휴먼 종족만이 지원되었습니다. 오르노와 레토, 라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주요시스템의 경우에는 '멀티잡 시스템', '길드 마을 건설 시스템', '염색 시스템', '성취/명성/호칭 시스템', '몬스터 부위 파괴 시스템'이 있습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멀티잡 시스템인데, 멀티잡 시스템은 앞서 말씀드린 신개념 잡스위칭 시스템과 연관지어서 하나의 캐릭터로도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마법사와 신관의 조합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잡스위칭 시스템을 통해서 바꿔가면서 할 수 있는데, 딜레이 타임이 있다는 것..).

(출처 : FNO 홈페이지)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염색 시스템이었습니다. 초반에 퀘스트를 통하여 염색약을 얻을 수 있는데, 초반에 얻을 수 있었던 염색약이 랜덤 염색만 가능한 것이어서 캐릭터 옷차림 색이 실패.. 하였기 때문입니다.

(출처 : FNO 홈페이지)

사실 주요 시스템 부분은 읽지 않고 진행하며 먼저 파악하였던 것이기에, 염색따위 안할거야!!라는 생각이었지만 나중에 얻을 수 있는 지정 염색약과 특수 염색약을 사용한다면 다시 염색에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 FNO 홈페이지)
 

게임 이미지샷은 위와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면도 좋고, 게임 또한 별로 무겁지 않아서 정식 오픈이 무척 기대되는 게임입니다(그런데 왜 라그나로크3 유출이라는 말이 나온건지는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귀엽고 아기자기하며,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바라신다면 강력추천!!

온라인 게임도 OK!!, 5330m!!

HP 프로북 5330m

SSD와 샌디브릿지 i-5의 조합은 정말이지 환상적!!
노트북으로는 사무적인 일만, 
설령 다른일을 하더라도 게임은 무리!! 
할 것이 못된다는 기존의 상식을 타파!!
5330m, 당신의 여가도 함께합니다.

학교에선 개인 컴퓨터가 없지요. 게임설치하기도 애매한.. 그런 포지션.. 이럴때 5330m이 떠오릅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