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P HISTORY

이윤 극대화의 키워드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기업의 목적은 이윤 극대화다

고전적 자본주의 배경에서 기업의 목적은 종래 영리의 추구, 즉 이윤 극대화라고 배워왔습니다. 최근 들어 사회적 기업의 등장과 함께 기업의 윤리의식 및 사회공헌도가 이윤창출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이윤추구 이외의 다양한 기업의 목적이 거론되고 있지만 사실 그 모든 활동들은 궁극적으로 제1목표인 기업의 이윤 극대화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기업은 이윤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그중 기본적이고 전통적인 방법은 비용절감을 통한 이윤 극대화입니다.

인원감축을 통한 비용절감은 기업과 직원 모두에게 독이다.


기업의 비용절감을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제일 많이 쓰이고 효과가 바로보이는 방법은 인원의 감축을 통한 비용절감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많은 논쟁과 희생을 만든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1997년 IMF때 기업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은 서울역을 중심으로 거리 곳곳에 노숙자들을 만들었고 최근 일어난 유성기업의 파업 또한 관련기업 및 직원들의 손해와 희생을 유발시켰습니다.

비용 절감을 위한 IT기술이 기업의 주요 경쟁력으로 떠올라

그렇다면 좀더 생산적인 기업의 비용절감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비용 절감 두 번째 방법은 기술의 발전입니다.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제조업의 생산력은 눈부시게 성장했고 어느새 국가 및 기업 경쟁력의 척도는 기술의 선진화가 되었습니다. 더욱이 2008년에 발생한 세계 금융위기는 2009년부터 몇 년 동안 극도의 절감 경영을 불가피하게 했고 이에 따라 주요 IT 기술도 기업의 비용 절감에 목표를 맞추고 진행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트너 TOP10 전략기술 1위는 클라우드 컴퓨팅


특히 HP를 비롯한 여러 IT기업에서 미래 경쟁기술 중 하나로 지목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가트너 그룹에서 발표한 전략기술 1위를 차지하면서 앞으로 큰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버 가상화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상화 기술을 비롯하여 비용절감과 탄력적 운영에 효과적인 클라우드 컴퓨팅은 현재 대부분의 기업에서 핵심적이고 보편적인 기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클라이언트 컴퓨팅’, ‘데이터센터의 재구성’, ‘가용성을 위한 가상화’, ‘그린을 위한IT' 역시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된 기술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한 서버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효율 개선이 기업의 주요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IT기업들은 미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멀티디바이스에 대응할 수 있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과 같은 기술의 개발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뛰어난 기술에도 아쉬운 약점이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사용자인 기업이나 개인의 모든 자료가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하는 업체에 저장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정보 유출의 문제 및 클라우드 컴퓨팅 제공업체의 서비스가 중단되었을 때 이를 사용하는 고객 기업의 온라인 서비스 역시 중단되는 문제 등이 아직 풀리지 않았습니다. 이를 위해 각 기업들은 ‘보안-행위 모니터링’ 기술의 강화를 통한 해결방법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직은 서버안정성이 검증되는 단계에 있으므로 앞으로 서비스 이용자 급증을 대비한 통신인프라의 점검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의 클라우드 컴퓨팅전략

HP의 'EaaS(Everything as a Service)'

전략 레오 아포테커 HP CE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정기 주주회의에서 퍼블릭 클라우드와 SaaS를 차세대 전략으로 삼겠다고 밝히면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차세계 기술혁신의 키워드로 삼았습니다.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아직 구체화 되진 않았지만 HP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가상화된 IT인프라를 제공하는 IaaS와, 개발 플랫폼, SW를 포함하며 개인, 대기업, 그리고 개발자 모두를 고객으로 삼은 애플리케이션 마켓 형태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및 지원 서비스를 담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노릴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비용의 66%절감이 가능한 HP의 블레이드 매트릭스 솔루션

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신속하게 만들어줄 HP의 블레이드 매트릭스 솔루션이 지난 3월 발표되었습니다. HP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용으로 사용되는 `블레이드 매트릭스 솔루션‘은 기존 데이터센터용 스위치와 라우터 등 복잡한 네트워크 장비들을 선 없이 하나에 컨테이너 박스에 통합해 전력 효율성을 높인 것은 물론, OS별로 따로 복잡하게 관리해야했던 각 서버들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HP는 언론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했습니다. 전인호 한국HP 부사장은 “고객들이 쓰고 싶어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비용적인 측면이나 신뢰성을 끌어올리는 등 클라우드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라고 HP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고객만족도에 자신감을 내비추면서 앞으로 개별기업용 클라우드 시장은 물론,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까지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기업의 비용절감을 위한 이윤극대화는 결국 모두에게


기업이란 공동의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경제적 활동을 통한 이윤창출의 조직이고 사회입니다. 그 이익관계가 얽힌 사회는 단 한명의 힘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많은 그리고 다양한 힘들이 모여 완성되는 것입니다. CEO를 포함한 임직원과 기업 이윤창출의 1등공신인 소비자들까지 모두가 공통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을 통한 기업과 국가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회 여기저기선 부익부 빈익빈의 갈등이 커져만 가고 있다는 걸 뉴스를 통해 접할 기회가 많습니다. 기술과 정보의 결핍에 의한 소외 또한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기반으로 기업의 공익성은 기업의 목적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기업이 특정 집단에만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관계자 집단에 속하는 모두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기업은 지역사회, 나아가서는 국가사회의 유력한 일원으로서, 이와 같은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큰 경제주체 로서의 역할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오늘은 여기서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HP의 사회환원 활동: HP의 사회봉사 관련 포스팅 살펴보러 HP PAVLO GO!!
<연말 봉사활동, HP는 어떤 사회봉사를 해왔을까요? > http://pavlo.kr/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