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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HISTORY/IT Info

현대인을 위협하는 그것, VDT증후군

예전에는 컴퓨터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만 컴퓨터를 사용하곤 했었던것 같은데, 최근에는 어떤 일을 하는 직장인이든 컴퓨터를 활용해서 업무를 보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직장인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컴퓨터는 없어선 안될 필수요소가 되었죠.

이러한 세상의 변화는 사람들의 컴퓨터 사용시간을 자연스레 늘어나게 만들었고, 이와 동반해서 관련 증후군과 후유증의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종종 장시간 컴퓨터를 이용하게 되면 안구가 건조해지거나 몸이 뻐근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VDT증후군과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사진=fpm-www3.fpm.wisc.edu] 컴퓨터를 이용하는 적절한 자세


VDT 증후군 [VDT syndrome]
VDT(video display terminal)에서 방사되는 전자기파가 인체에 일으키는 육체적·심리적 각종 장해.
영상표시 단말기 증후군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컴퓨터 사용자들에게서 많이 발견되어 컴퓨터 단말기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VDT란 컴퓨터, 워크스테이션, CRT(음극관 표시기) 디스플레이 등 브라운관이 장착된 표시장치 전반을 말한다. 장기간에 걸쳐 VDT 작업을 수행하면 VDT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자외선, 방사선 등으로 인해 눈의 피로·따끔거림, 어깨 뭉침 등의 육체적 장해와 가슴이 답답하고 구토를 하는 등의 심리적 장해가 발생한다.


VDT증후군은 주로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발생하는 문제로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눈의 피로함과 어깨 등의 근육이 뭉치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데요. 컴퓨터 장시간 사용시 중간중간에 잠시동안이라도 휴식시간을 꾸준히 가져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속 앉아서 컴퓨터작업을 하다보면 몸에 피로가 누적될 수 밖에 없는데, 눈의 피로도 풀어주고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보호를 도와주는 제품들



다양한 보조제품을 활용해서 피로를 줄이기도…
적절한 휴식과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VDT증후군을 예방하자는 이야기는 컴퓨터 사용자 대부분이 알고있는 상식이지만, 업무상 그것조차 힘든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럴때에는 피로를 줄여주는 보조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마우스 자체가 인체공학적으로 개발되기도 하고, 몸의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제작된 마우스패드나 기타 제품들을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도 팔목보호대가 포함되어있는 마우스패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올바른자세로 노트북 사용하세요!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HP 엘리트북으로 업무를 보는 직장인분들이 많으신데요. 데스크탑에 비해서 노트북은  차지하는 부피도 적고, 자세도 편안해지다보니 올바르지못한 자세로 컴퓨터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특히 편하자고 누워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경우, 허리 뿐만 아니라 목에도 큰 무리가 가서 후에 큰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올바른 자세로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자료참고 :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do?docid=rts02b269
https://fpm-www3.fpm.wisc.edu/safety/occupationalHealth/Ergonomics/EyestrainErgonomicTips/tabid/145/Default.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