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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HISTORY/IT Info

2011년 IT 7대 사건사고? 8대 사건사고!

안녕하세요. 어느샌가 12월이 다가왔습니다. 옷을 두툼하게 입어도 차가운 바람이 어느샌가 솔솔 들어오는 것이 느껴지는 것을 보니 겨울인건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런 생각을 말해주듯이 2011년을 정리하는 글들을 이곳 저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필자는 IT를 좋아하고, 또 이 업계에 종사하고자 하는지라 2011년 IT 이슈를 정리해주는 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바로 위 글이지요. 저 말고도 다른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그리고 저와 같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많았답니다. 어떻게 IT 이슈에 이 사건이 빠진거지?!! 하고 말이죠.

 


바로 데니스 리치의 사망입니다. 데니스 리치, 대체 뭐하는 사람이었기에 이 사람의 죽음이 IT 이슈라는 것일까요? 또 혹자는 이분의 죽음이 스티브 잡스의 죽음보다 더한 손실이며 더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이슈라고 하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이 주제를 가지고 글을 풀어가보자 합니다.


C언어. 공대생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법합니다. C언어란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한 언어이며 간결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게 해주는것이 매우 큰 장점입니다. 이식성과 다향성이 높고, 유연하며 타 언어와의 혼합성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 언어가 개발된 덕분에 지금 이 시간에, 이러한 IT 세상에서 살 수 있었다고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현 IT의 성세에 크게 이바지한 언어입니다. 그리고 이 C언어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것이 바로 데니스 리치라는 사실!!


다음으로 말씀드릴 것은 유닉스입니다. 하드웨어로부터 독립적이며, 이식성과 확장성이 용이합니다. 또한 소프트웨어의 호환성이 높고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 사이의 네트워킹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운영체제입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어셈블리어로 개발되어 있었기에 다루기가 상당히 곤란했었습니다. 어셈블리어는 C언어와 같이 다루기 쉬운 언어가 아니었으니까요. 어셈블리어를 다루려면 기계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 하여 초기 유닉스는 지금과 같이 접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존재였으나, 이를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준 것이 바로 데니스 리치입니다. 
데니스 리치는 C언어를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C언어로 유닉스를 작성하였답니다. 
그리고 이 유닉스를 기반으로 하여서 만들어진 것이 리눅스입니다. 리누스 토르발즈가 만든 것이기는 하지만, 리눅스는 유닉스를 기반으로 한 개인 컴퓨터용 공개 운영체제라는 것!!


이정도 말하면 다들 '아하 이 사람이 왜 빠졌는지 모르겠네'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아직도 조금 감이 잘 안잡히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 더 간단한 부연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위 사진은 iOS의 위키백과 정보에서 볼 수 있는 정보입니다. OS계열란을 보시면 유닉스라는 단어를 떡하니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만약 유닉스가 없었다면 iOS가 존재할 수 있었을까요?


안드로이드 이녀석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역시 위키백과에서 정보를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커널 형태가 유닉스를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진 리눅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즐기고 있는 스마트한 스마트폰 세상, 스티븐 잡스의 역할이 작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기반이 되어준 IT계의 거장 데니스 리치를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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