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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HISTORY/[Biz] Information

3D 전도사 제프리 카젠버그가 HP를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는?

지금 2~30대 분들이라면 다들 극장이나 비디오로 디즈니의 2D 애니메이션은 최소 한편 정도는 봤던 경험이 있으실 것 입니다. 저의 경우에도 라이온킹,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등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어린 시절을 보내왔고, 현재는 그때의 경험이 이어져 토이스토리나 슈렉 같은 3D 애니메이션의 팬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런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특징이라면 역시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의 감성을 울리는 권선징악 스타일의 스토리일 것 입니다. 아름다운 배경음악과 등장인물들의 뮤지컬 형식의 포맷도 물론 그 이유가 될 수 있겠죠. 많은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든다는 것. 그것은 모든 애니메이터들과 애니메이션 회사들의 공통적인 꿈 아닐까요? 또한 저희 같은 관람객들도 좋은 애니메이션을 본다는 것은 한편의 좋은 소설이나 동화책을 읽은 것 같은 달콤한 경험을 하게 만듭니다.

 

그런 저에게 눈에 띄는 뉴스가 있었는데요, 과거 디즈니의 팬이었거나 최근 개봉한 슈렉 포에버, 드래곤 길들이기 등의 3D 애니메이션을 즐겁게 감상했던 분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제왕 제프리 카젠버그의 방한

 

전 디즈니 사장이자 현 드림웍스의 사장으로 있는 제프리 카젠버그 10 12일부터 14일까지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제 11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여했습니다. 제프리 카젠버그는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등으로 디즈니가 최고 전성기를 누릴 시절에 디즈니의 CEO였으며,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 데이비브 게펜 등과 함께 꿈의 공작소드림웍스를 설립했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의 이름과 드림웍스가 한국에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는 슈렉시리즈 덕분이었죠.

 


  제프리 카젠버그는 이전부터 동화 속 혹은 꿈의 세상을 현실로 구현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 애니메이션 시장의 트렌드가 2D에서 3D로 넘어오면서 드림웍스는 HP의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세심한 캐릭터처리와 그래픽을 발전시킴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단순히 애니메이션 이상의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을 선사하게 되었습니다.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에 사용되었던 HP 워크스테이션: http://wesmb.tistory.com/49

 

 

왜 드림웍스는 HP를 선택하였는가

  


 사실 드림웍스는 디즈니처럼 거대한 회사는 아닙니다. 디즈니에 비해서 규모도 작고, 대규모의 블록버스터 실사 영화를 제작할 경우 21세기 폭스와 같은 다른 대형 영화사들과 합작으로 영화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드림웍스에게 있어 최고의 협력사를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로 여겨져 왔고 제프리 카젠버그는 그런 최고의 협력사를 찾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그리고 드림웍스와 함께 손잡은 기업은 바로 세계적인 서버/워크스테이션/PC를 제작하는 HP였습니다.

 

사실 HP와 드림웍스는 예전부터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금까지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HP의 워크스테이션을 영화작업에 이용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HP의 행사에 제프리 카젠버그가 참여하여 강의를 하기도 하고, HP의 네트워크 솔루션을 드림웍스에 도입하는 등의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부분에 이르기까지 많은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HP의 많은 제품들이 드림웍스 회사 내에서 이용되고 있는 등 HP에게 있어 드림웍스는 특특특급 고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6월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있었던 ‘HP 테크포럼에서는 제프리 카젠버그가 ‘HP IT 기술이 드림웍스에 얼마나 큰 긍정적 변화를 일으켰는가에 대해서 열띤 강연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날 강연에서 제프리 카젠버그는 “HP는 꿈을 현실시켜주는 최고의 파트너라며 한껏 추켜세워 주었습니다. HP 입장에서도 드림웍스는 최고의 고객이면서, HP의 제품을 이용하여 세계 최고의 역량을 보여주는 최고의 협력사라고 할 수 있겠죠.

 

“3D는 일생에 한번 올까 말까 한 기회이자 혁명

 

 3D 전도사 제프리 카젠버그는 지난 14일에 있었던 제 11회 세계 지식 포럼에서 ‘3D 혁명: 세상을 바꾼다세션에서 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과장과 함께 참여하여 앞으로 있을 3D 산업의 미래에 대해 열띤 강연을 했습니다. 과거의 단순한 이미지와 음향으로는 21세기의 관객들을 만족시킬 수 없을 것이라는 그의 말은 우리가 한번쯤 새겨들을만한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역대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아바타에서 시작한 3D 열풍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시대를 선도할 트렌드가 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될 시대의 현상으로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드림웍스와 제프리 카젠버그는 우리나라 대표기업 삼성전자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발생할 시너지 효과에 더 기대를 걸어볼 만 할 것 같네요!

 

 



 

최고의 파트너 HP와 드림웍스의 을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Dream color: http://wesmb.tistory.com/36

Work Station Z800: http://wesmb.tistory.com/49

Quardro: http://wesmb.tistory.com/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