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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HISTORY/HP Business Products

탄소다이어트가 필요한 시대- 탄소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에코솔루션!

탄소 다이어트는 일상생활에서부터!!
 
 지구촌을 위협하는 자연재해들.. 그 주범이 지구온난화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죠. 빙하지대가 녹으면서 수몰될 위기에 처한 지역들도 있구요. 그래서 세계 각지에서 이산화탄소를 줄여서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한 운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탄소를 줄이고 지구를 살리는 건 어쩌면 작은 습관의 변화에서 시작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오늘부터라도 살빼기 다이어트와 함께 탄소다이어트도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폰의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에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고, 멋지게 컴백한 비의 복근춤이 대세가 되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요.  하루 동안 먹은 음식의 칼로리를 보여주는 앱에서 부터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줄넘기하는 것 처럼 뛰면 소모되는 열량을 체크해 주는 어플리케이션도 나왔다고 하네요. 다이어트앱들을 보면서 탄소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솔루션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 속의 탄소배출량을 체크해주고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솔루션이 있다면, 기업은 물론이고 개인들의 일상 속에서 탄소다이어트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왼쪽부터 먹는음식의 칼로리를 계산해주는 <칼로리 다우너>, 걸음 수를 체크하여 칼로리 소모량을 계산해주는<운동해욥>,군것질 거리를 참게 도와주는 <칼로리 쉐이커> 


 그래서 오늘은 탄소다이어트를 도와줄 특별한 솔루션들을 찾아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세계적인 독일계화학기업인 BASF는 글로벌 기업 최초로 탄소배출량을 비롯한 환경문제를 담당하는 기후담당자(CPO: Climate Protection Officer) 임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환경문제가 부각되면서 기업들의 녹색경영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다이어트를 할 때 개인트레이너가 있으면 더 효율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처럼 탄소다이어트를 할 때도 어떤 방법이 효율적일지 알려주는 탄소다이어트 트레이너인 기후담당자가 있다면 더 일관성있고 계획적인 환경경영을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모든 기업이 기후담당자를 임명하기는 어렵고, 기업못지 않게 개인들의 일상속에서 탄소를 줄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운전중에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 효과를 눈으로 보여주는 다양한 솔루션들을 통해서 오늘부터라도 탄소다이어트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에코드라이브(Eco Drive)으로 389만톤 탄소다이어트 하기

"에코드라이브"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에코드라이브(Eco-Drive)는 적정 속도(60~80㎞)를 유지하고, 급출발ㆍ급제동이나 공회전을 줄이고 적정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여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경제운전 방법을 말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도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 전국적으로 에코드라이브 활성화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해요. 국토해양부에서는 전국 고속도로에 에코드라이브 활성화 계획이 원활히 추진되면  2020년에 연간 온실가스389만톤 감축, 사회경제적 비용은 6조600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운전습관만 바꿔도 탄소배출량을 이렇게 많이 줄일 수 있다니 놀랍죠?
           
                       
 위의 동영상은 Fiat Eco Drive라는 솔루션인데요~ 퓨터 어플리케이션과 자동차의 USB 포트를 이용해서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계산을 통해  연료 비용 절감및 이산화탄소 감소를 위한 추천을 해주는 솔루션입니다. 운전자가 웹사이트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고 에코드라이브 어드브 AIR어플리케이션을 컴퓨터에 설치하면 되는데요. 피아트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블루 & 미 포트에 USB저장장치를 꽂고 운전한 후에 이 USB를 컴퓨터에 다시 연결하면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가속, 감속, 기어 변속, 속도 의 4가지 항목에서 데이터를 분석해서 연료절감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운전방법을 추천해준다고 합니다.


차량에 이미 이런 에코드라이브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기아자동차의 로체이노베이션은 국내최초로  출시된 에코드라이브 시스템을 적용한 차량입니다. 자동차 계기판에 경제운전 램프를 통해서 가장 경제적인 연비로 주행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데요. 운전자가 정속으로 주행할 때는 녹색램프가 켜지고 급정지나 급가속을 할 때는 적색램프가 켜져서 경제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해요. 

컴퓨터의 전력을 관리해주는 똑똑한 전원관리 트레이너- 파워 어시스턴트

 사무실에서는 수십,수백대의 컴퓨터들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전력도 만만치 않죠. 가정에서 한달 동안 컴퓨터 사용시간을 1시간만 줄이면 6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해요. 컴퓨터전력을 똑똑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탄소배출량을 줄일수 있답니다. 하지만 일을 해야하다보니까 컴퓨터를 무작정 꺼놓을 수도 없고, 사용시간을 마음대로 줄일 수도 없잖아요. 그래서 소개해드릴 솔루션은 컴퓨터 전력을 관리해주는 HP비즈니스 노트북의 파워어시스턴트 기능입니다. 최대절전모드, 회의중, high performance 등 프로파일을 선택하면 각 프로파일에 맞도록 전력공급을 조절해서 전력을 효율적으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첫 번째 그림이 파워어시스턴트를 실행했을 때의 화면이구요. 프로파일 탭을 눌러서 프로파일을 선택할 수 있어요. 그래픽 프로그램을 돌리거나 무거운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때는 많은 전력이 사용하지만 회의중에 회의 내용을 기록할 때는 많은 전력이 들지 않죠. 이럴 때 불필요한 기능의 전원을 차단해서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어요. User details 탭으로 이동하면 전력소모를 비용으로 환산한 값을 볼 수 있는데요일일 사용시간주당 사용일 등을 입력하면 1년 단위의 비용 계산이 가능합니다보고서를 작성하는데  편리하도록 전력소비에 대한 데이터를 차트로도 볼 수 있습니다각 디바이스별날짜별/월 단위로 확인 할 수 있어 비교 분석이 편리합니다. 개인들도  쉽게 자신이 줄인 전력과 비용을 확인할 수 있고,  기업의 입장에서도  각 컴퓨터들의 파워어시스턴트 데이터를 종합해서 절감한 총 비용과 총 전력소모량을 계산할 수 있으니까  더 편리할 것 같아요.

  이렇게 파워어시스턴트를 통해서 내 컴퓨터의 전력소비 상황을 한 눈에 보고 어떻게 전기를 아낄 수 있을지 계획을 세울 수도 있고충전기를 가져오지 않은 경우에는 파워어시스턴트를 사용해서  전력소비를 조정함으로써 원하는 시간까지 노트북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다고 해요. 예를 들면 배터리가 30분 밖에 버티지 못하는데 , 회의가 1시간이나 남았을 때.. 충전기도 가져오지 않았다면? 회의는 뒤로 갈 수록 더 중요한 내용이 나오는데 말이죠..이럴 때 파워어시스턴트를 이용해서 저전력모드로 프로파일을 바꾸면 1시간까지 배터리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