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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HISTORY/HP Business Products

노트북의 변신은 무죄 <HPmini210 비비엔 탐2>


노트북하면 검정, 파랑, 회색이 주를 이루는 색상이지요. 그 중에 검정색 노트북은 정말 많죠! 제 노트북도 검정색인데, 너무 투박해 보일 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핑크색을 좋아하는데 노트북이 핑크색이면 질릴꺼 같기도 해서 막상 살 때는 검정 노트북을 고릅니다. 참 아이러니 한게 사고 또 후회합니다. 예쁜 핑크색 노트북을 발견 할 때면, 후회하고 말죠.(친구 왈: 진작에 핑크 노트북을 사던가!!)  

편견을 깬 노트북

제 눈에 쏙 들어오는 노트북이 있었으니!!!!!! 바로 밑에 사진에 있는 HP Make up!!!!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핫핑크색에 네일아트며, 메이크업 까지 준비되어 있는 노트북이네요!!!!! 화장을 할 수 있는 노트북이라니 정말 신기하죠. CD룸 대신에 메이크업 도구들이 탑재 되어 있고, 모니터는 거울로 변신을 합니다. 아래에는 네일아트를 한 후 손톱을 말려주는 기능까지 있네요. 어차피 매일 노트북을 들고다니는데 이런 노트북이 있으면 파우치 따위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아기자기한 노트북입니다. !!


 
체중 관리를 해주는 노트북입니다. HP Fitness 노트북 한쪽 면에 발모양이 있는데요, hp노트북은 하드케이스로 오지에서도 실험을 거친 노트북으로 아주 단단하죠. 노트북을 이용해 체중을 재도 끄떡 없을 것 같네요^^ 


HP Eco !!!! 친환경을 반영한 노트북으로 색상 또한 연두색이네요. 오른쪽 아랫부분에 디자인을 입혀 세련된 노트북이 되었네요. 이 노트북의 경우 태양 에너지로 충전을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요즘 현대인들의 웰빙,건강을 지키려는 트렌드에 맞추어 혈압과 맥박을 체크할 수있는 팔찌까지 추가했습니다. 또 자세히 보니 노트북 윗쪽 측면을 보니 바코드를 인식하는 리더기가 있네요.(마치 아이폰 바코드를 인식 어플 같네요.^^) 바코드 인식을 통해 제품들의 유용한 정보를 간편하게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신 3종류의 노트북 어떠셨습니까?
노트북을 단지 문서작업만 하는 기계로 보는 관점이 아니라, 노트북에 디자인을 가미하여 일상 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첨부한 발상의 전환이 대단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노트북은 상용화 되지는 못했습니다. 단지 상상으로만 만들어진 노트북이지만,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추가해 주는 노트북이 있다면 정말 편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상용화 되는 날이 오겠죠?


HP-디자인을 만나다.

지난 4월 26일에 HP Mini 210 비비엔 탐2 미니 노트북을 출시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홍콩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비비엔탐이 직접 디자인한 노트북으로 나비모양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이번 제품의 컨셉은 사랑하는 연인이 한 쌍의 나비가 되어 영원한 사랑을 나눈다는 중국 고전 설화에서 영감을 얻어 자유와 사랑을 표현한 '나비의 연인'이라는 컨셉으로 제작 됐으며 노트북 전면에 레드와 옐로우 컬러의 나비 문양이 강조 되었습니다.
마치 핸드백의 클러치를 연상하는 것 같군요. 여성 소비자를 겨냥해서 만든 것 같이 화려함을 강조한 것 같습니다. 이번 제품은 HP만의 3D 상감기법이 적용돼서 생생하게 나비의 움직임을 표현했네요.


출처: 한국 HP


이번 HP-비비엔 탐2는 현대자동차 투싼ix와 공동 마케팅으로 투싼ix를 구매한 200명의 고객들을 우선적으로 제공하며 현대자동차의 모터쇼 컨셉트 카 전시, 온라인 이벤트 등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후에는 HP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 합니다. 자동차 기업과 함께 마케팅을 진행하는 모습이 신선하면서도 서로의 윈윈 전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한국 HP


HPmini210 비비엔 탐2 스페셜 에디션 제품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D

출처: 한국 HP

투박해 보이는 노트북의 변신!!!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것과 같이 노트북의 변신도 무죄인 것 같습니다. ^^* 앞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하고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노트북들이 많이 출시 되길 기대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상 구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