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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ENJOY

워크스테이션?? 니가 쓰이는 곳이 어디야~

안녕하세요미국 라스베가스에서 hp의 워크스테이션에 대해서 피부로 느끼고 있는 pavlo w.e 4기 임수빈입니다오늘은 파워풀한 성능을 가지면서도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HP Z WORKSTATION이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살짝 알려 드릴려고 합니다.


워크스테이션이 뭔데그냥 데스크탑하고 똑같이 컴퓨터 아니야기존의 우리가 쉽게 접하는 데스크탑은 간단한 컨텐츠(PC의 그래픽적인 성능연산처리속도능력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서류작성그래픽 작업 등)를 만들어내는 생산의 역할도 해내지만 제 기준으로는 그런 것보다 기존의 만들어지는 컨텐츠를 소비하는 디바이스의 개념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워크스테이션에 비해서 말입니다워크스테이션은 우리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우리가 필요로 하는 산업,작업에서 쓰이며 그렇기에 컨텐츠를 소비하는 소비자보단 컨텐츠,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생산자가 많이 쓰는 컴퓨터입니다.

그럼 어디서 어떻게 사용되냐구요그게 궁금하실 거 같아서 몇 가지 라스베가스 현장에서 담아왔습니다.

1. 미디어-영상제작,에프터이펙트

우리가 대표적으로 소비하는 컨텐츠인 영화나 에니메이션의 제작에서 hp워크스테이션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본 영화,에니메이션 중 hp 워크스테이션의 손길을 거쳐갔기 때문이죠. 현장에서는 현업에서 hp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하며 일하는 회사의 대표들이 나와 프레젠테이션을 하였습니다. 또한 워크스테이션의 사용 실례를 Animal Logic의 대표 Alex Timbs banditobrothers CTO/DIRECTER Jacob Rosenberg가 프레젠테이션을 하였습니다. 이 두 회사는 미디어 중 영상에 관한 작업을 하는 회사로 먼저 Animal Logic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Animal Logic After effect와 에니메이션 제작 회사로 본사는 시드니에 있으며 로스엔젤레스에 지사가 있습니다. 위 사진은 대표적으로 Animal Logic의 손길을 거친 작품들인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영화들이 알고 보니 Animal Logic으로부터 탄생한 것이었습니다. 매트릭스 리로디드, 물랑루즈, 코카콜라 cf등 위의 사진들처럼 여러 작품이 있습니다.

Hp 워크스테이션과 Animal Logic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이 중에서도 hp 만의 드림컬러 솔루션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영상작업에 있어서 색감이 매우 중요한데 기존의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CRT를 대체하고 또 contrast ration나 색깔에 관한 calibration등에 hp의 모니터와 워크스테이션이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워크스테이션의 뛰어난 연산능력덕분에 작업속도가 월등히 빨라졌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hp를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는 자신들의 작업에 대해 hp가 잘 이해하고 그것들을 워크스테이션 안에 기술,성능으로 잘 녹여 내어서라는 점을 말하며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와 같이 영상의 작업에 있어서는 많은 수학적인 계산을 요구를 하고 만들어내는데는 일반 pc로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리기에 워크스테이션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아래의 영상은 에니메이션의 제작 과정에서 어떤 순서대로 제작되는지의 영상입니다.

두 번째는 bandito brothers 입니다.

이곳은 영상 제작 종합 스튜디오 입니다. 올해 1월에 한국에 개봉되었었던 Act of Valor 영화는 hp 모바일 워크스테이션과 타워 형 워크스테이션을 이용해 제작 되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중에서 좀 흥미로웠던 점은 촬영방법에 관해서였습니다. 저는 영화 제작이라 하면 필름,테이프형태에 기록되는 큰 카메라가 이용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영상매체의 저장형태가 아날로그가 형태가 아닌 디지털 형태로 되기 때문에 DSLR 같은 소형 카메라에 플래시메모리에 저장이 된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촬영현장에서의 편집도 가능하고 이런 현장 편집 상황 시에는 hp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 쓰인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뛰어난 성능과 이동성 둘 다 가진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인해 본사에서 하는 작업의 양도 줄고 시간도 효율적으로 사용가능 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본사에서 그 밖의 영상 수정이나 AFTER EFFECTS 등은 타워 형태의 hp Z 워크스테이션을 통해서 작업 한다고 프레젠테이션 하였습니다. 이것을 tapeless work라 말하더군요. 흥미로운 점이었습니다. 영상매체의 디지털 화는 앞으로 영화 촬영이나 수정 등에서도 워크스테이션의 활약이 더욱 빛날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또한 큰 테이프가 들어가는 카메라가 필요없으면 영상의 촬영에서도 좀더 다이나믹하고 다양한 시점과 구도의 영상이 제작 될 수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에서의 사진처럼 헬멧에도 카메라를 달고 여러 곳에 작은 카메라를 달면서 역동적인 영상이 연출 되는 것 처럼 말이지요아래의 영상들은 bandito brothers에서 제작 한 영상들입니다확실히 다이나믹 합니다.



그 밖의 시연 현장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헬스케어 분야였습니다.

아직 우리에게 실용화 단계로 된 것은 아니지만 미래의 의료 산업분야에서는 이런 식으로 바뀔 수 있다라는 방향을 보여주는 시연이었습니다. 바로 원격 진단&처방이었습니다. 환자의 상태나 또 여러 시간,장소의 제약들로 인해 직접 방문이 힘들 경우 이런 원격 진단 장비와 이를 이용 할 수 있게 도와주는 HP WORKSTATION이 멀리 떨어져 있는 의사가 환자를 앞에서 보고 실제로 진단하는 것처럼 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이는 병의 치료율도 높이고 이동시에 발생 될 수 있는 여러 문제들, 비용의 절감, 여러 방면의 효율성에서 극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는 획기적인 장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인상 깊었고 의료 관광 등으로 헬스케어에 점점 사회적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가까운 미래에 볼 수있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의 영상 들을 보시면 여러 툴을 이용해 환부나 의심이 되는 신체부위를 촬영해 전송하면 의사가 프로그램을 이용해 환부를 진단하고 자세하게 환자에게 설명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역시 이런 작업에는 많은 연산 능력이 필요한데 이 때문에 hp 워크스테이션이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원격진단프로그램 시연 영상입니다.

MRI같은 기계를 통해 3D영상의 이미지를 각 단면을 통해 2d화 시키기고 다시 입체화시키는 아주 복잡한 연산에는 고 성능의 워크스테이션이 이용되는 영상입니다.

위에 제시 된 것 말고도 워크스테이션은 정부기관이나 증권 같은 경제, 재무 분야 또 건축,제품 디자인과 같은 산업 디자인에서도 사용 됩니다. 이렇게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워크스테이션은 보이지 않게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에는 역시 좋은 성능의 워크스테이션이 필요하다라는 점을 알게 된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항상 최고의 결과에는 최고의 성능을 가진 HP 워크스테이션이 함께합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임수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