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가 기억납니다. 마침 그때는 최고의 미국 드라마를 가리는 에미상 시상식이 열린 다음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고의 노트북, HP의 노트북과 당시 최고의 미드로 뽑혔던 모던 패밀리와 매드맨을 연결시켜 포스팅을 썼습니다. 어느덧 PAVLO 블로거 활동이 끝나가고 있고, 수미상관의 구조를 취하라는 듯, 어제는 최고의 영화와 드라마를 동시에 가리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2011년은 할리우드에게 그다지 좋은 해가 아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영화로 얻는 수익이 감소했기 때문이죠. 블록버스터는 별로 없었지만 그에 비해 작은 영화들이 선전했던 한 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TV 드라마의 관점에서 보면 작년 한 해는 작품성과 인기를 동시에 갖춘 신작들이 많이 나온 해라 흥미로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쏟아지는 가운데 최고의 영예는 누구에게로 돌아갔을까요?

 <TV 드라마 부문> - Homeland



Homeland는 2011년에 나온 쇼타임 방송사의 신작입니다. 국가 정보원과 테러 용의자의 숨막히는 두뇌싸움을 그린 영화입니다. 일반 첩보물과는 다르게, 사건 자체보다는 캐릭터에 집중하는 시리즈이며 출연하는 배우들 - 클레어 데인즈, 데미안 루이스- 등의 연기도 뛰어납니다. 미국 TV 쇼 중에서 최고의 스릴러라고 평가받는 Homeland는 헐리우드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참여한 드라마 <Boardwalk Empire>를 누르고 최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주인공 '캐리'를 연기하는 클레어 데인즈는 TV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TV 코미디 부분은 에미 시상식과 마찬가지로 Modern Family가 수상하였기에 생략합니다.

 <영화 - 드라마 부문> - 디센던트



<사이드웨이> <어바웃 슈미트> 그리고 <일렉션> 등을 만든 감독 알렉산더 페인의 신작입니다. 조지 클루니가 주인공을 맡았으며, 평단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는 작품입니다. 뜻하지 않은 아내의 사고를 통해, 그 동안 알지 못했던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조지 클루니의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조지 클루니는 드라마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2월 16일에 개봉합니다.

<영화 - 코미디/뮤지컬 부문> - 아티스트


무성영화 그리고 흑백영화, 현대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무성 흑백 영화가 올해에 되살아납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 만들어졌다는게 충분히 느껴질 정도로 20세기의 영화계를 잘 담아냈으며, 이야기는 조금 뻔하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난 작품입니다. 특히 주연을 맡은 장 뒤자르댕은 2011년 남자 배우들 중에서 가장 유려한 연기를 펼쳤으며,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 코미디/뮤지컬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아티스트의 의외의 매력 포인트는 주인공의 친구, 개입니다. 웬만한 인간보다도 더 연기를 잘하는 개로, 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티스트를 두배 더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2월 16일에 개봉합니다.

치열한 두뇌싸움을 보고 싶으실땐, <Homeland>를, 따뜻한 감동을 받고 싶으실땐 <디센던트>를, 귀여운 개 그리고 고전의 향기를 느끼고 싶으실땐 <아티스트>를 보신다면 2월 한 달이 훌쩍 지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분에 따라, 취향에 따라 좋은 작품들을 감상하시는 1,2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 취향에 따라, 용도에 따라 골라잡을 수 있는 HP의 신제품

치열한 두뇌싸움에 필요한, 폴리오 13


치열한 두뇌싸움에 필요한 노트북은 이동하면서 쓸 수 있어야하고, 배터리의 수명이 길게 유지되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두 가지 조건을 만족 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9시간 반에 달하는 배터리 수명, 18mm의 두께, 1.5kg이 넘지 않는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고 있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입니다.

웅장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파빌리온 DM4 Beats Special Edition


가슴을 울리는 영화 <디센던트>처럼, HP의 노트북도 여러분의 가슴을 울립니다. 기존에도 닥터드레와의 협업으로 비츠 오디오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했었던 HP는 이번에는 업그레이드 된 버젼으로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았습니다. 별도의 음향으로 파워풀한 음량을 만끽하실 수 있으며 트리플 서브 우퍼로 묵직한 베이스를 자랑합니다. 엔터테인먼트 노트북으로서 최상의 조건을 갖춘 파빌리온 DM4 비츠 스페셜 에디션은 노트북으로 감동을 찾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아날로그의 향기 아티스트 노트북 ENVY 15



ENVY 15는 아날로그의 향수를 일으키는 HP의 신제품입니다. 6개의 스피커, 비츠 오디오 탑재, SSD 탑재 등의 최첨단의 모든 것을 담은 제품이지만 동시에 아날로그의 향수를 불러 일으킵니다. 하이테크와 아날로그가 함께 어우러지는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물으신다면 바로 '아날로그 조그 다이얼'때문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기존 노트북으로 섬세한 음향 조절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ENVY 15의 아날로그 조그 다이얼은 내가 원하는 대로 음향을 조절할 수 있는 조그 다이얼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 손으로 직접 음향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마치 워크맨이나, CDP의 음향조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하이테크와 아날로그가 함께 어우러진 것을 찾고 계신 센스쟁이분들께는 ENVY 15를 추천합니다.


여러분의 취향을 존중하는 HP PSG입니다. 취향에 맞게 데려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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