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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HISTORY/HP Business Products

슈퍼스타D가 쓰는 노트북

대한민국은 지금 슈퍼스타K2 열풍이라고 해도 과열이 아닙니다. 장재인, 존박, 김지수 등 각 후보자들이 검색어 1순위에 랭크 되었는가 하면, 매주 케이블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최후 4인으로 남은 후보자들 뿐만 아니라 그 전에 탈락한 후보까지도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슈퍼스타K를 모르면 대화에 끼지 못할 상황까지 온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mnet>

저는 먼저 이것이 비단 대한민국만의 이슈가 아니라는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미국의 '도전 슈퍼모델(American Next Top Model)', 슈퍼스타K의 모태격인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 등은 벌써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한마디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서바이벌 방식의 리얼리티쇼는 전세계적인 트렌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왜 슈퍼스타K에 열광하는 것일까요? 저는 그 이유는 다름아닌 '재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젋고 능력있는 일반인 후보자들의 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저마다 자신이 꿈을 이뤄가는 듯한 감정이입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극적인 탈락 구조 역시 매주 금요일 저녁에 TV앞으로 모이게 하는 힘이겠지요. 거기에 간간히 어우리지는 눈물과 감동의 스토리는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기 충분했습니다. 일반인들의 열정적인 도전과 실패라는 신선함이 계속 되는한 이 트렌드는 당분간 계속 될 듯 합니다.


여기에 또 다른 단 한명의 슈퍼스타를 기다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매일경제TV(MBN)가 기획한 스타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 프로그램, 서바이벌 쇼 `디자인 서바이벌 D-War`입니다. 이른바 '슈퍼스타D' 입니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 수백 명의 참가 디자이너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24명의 생존자가 50일동안 치열한 디자이너 경쟁을 벌입니다.

                                                                                         <사진출처:MBN>

지난 방송에서는 첫번째 경합과제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의자 디자인 경쟁을 벌였습니다. 짧은 시간동안에 골판지와 한정된 부재료로 자기 나름의 의자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인상깊더군요. 팀별 미션으로 치뤄진 두번째 과제는 길거리음식을 위한 아이디어 제공이었습니다. 최하위 성적을 보인 팀원 전원이 탈락하고, 살아남은 팀에서 팀원의 투표로 한명의 팀원을 추가 탈락시키는 초강도의 탈락 방식을 선보였습니다. 그래도 슈퍼스타K와 달리 시원시원하게 탈락자를 호명하는 점은 좋았습니다.

총 6회 방송 중 아직 2회만 방송이 된 상태고 나머지 방송은 방송은 9일, 10일, 16일, 17일 방영됩니다. 방송시간은 본방 오후 2시 30분, 재방 오후 10시 30분이고요. 인터넷을 통해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bn.mk.co.kr/pages/event/d-war.php


여기서 또 하나 주목할 점은 미래 스타 디자이너를 꿈꾸는 후보자들이 디자인을 위해 사용하는 노트북입니다. 많은 그래픽 작업이 요구되는 디자인을 노트북으로 한다는 점에 의아하실 수도 있는데요. 여기 평범한줄 알았던 노트북의 괴물같은 성능을 보면 의구심은 싹 사라집니다.

그것은 바로 2차 미션에서 HP가 제공한 HP 엘리트북 8440w  입니다.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도 불리는 이 노트북은 특히 그래픽 작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노트북입니다.

                                                                                                           <사진출처: 네이버 지식쇼핑>


외관에서 느껴지는 이미지는 여타의 노트북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14인치 스크린에 2kg대 중후반의 무게로 웬만한 휴대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진한색의 내외부 바디와 알루미늄 재질은 제품을 더욱 견고하게 보이게 하네요.




문제의 제품사항입니다. 인문학만 공부해온 제게 위의 표는 흡사 암호와도 같지만, 중요한 몇가지만 해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컴퓨터의 작업 성능을 결정짓는건 역시 프로세서라고 볼 수 있죠. 이 노트북은 인텔의 최신 쿼드 코어 CPU I7-720QM을 탑재했습니다. 같은 기간 출시된 I5, I3보다도 높은 사항이며 '쿼드'에서 느껴셨듯이 4가지의 코어가 작동하여 많은 작업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이 노트북에서 특화된 그래픽 카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에서 발표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전용인 쿼드로(Quadro) 프로페셔널 솔루션을 탑해재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도 너끈히 해낼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모든 부문에서 최신의 기술이 적용된 초고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과연 미래의 스타 디자이너를 꿈꾸는 D-War 도전자들이 사용하는 노트북은 달랐습니다. 제품 외관과 성능을 살펴보니 가히 놀라운 성능을 지닌 노트북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싼 전자제품은 정말 비지떡'이라는 신념을 가진 필자 입장에서는 매우 욕심이 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또 어느 디자이너가 전문가용으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ps. 추가적인 제품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P 엘리트북 8440w 리뷰
워크스테이션의 기술력(컴퓨터 그래픽의 발전은 털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