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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HISTORY/HP Business Products

HP Z200 SFF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발표회 현장!!


어제 HP Z200 / Z200 SFF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발표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요, 발표회는 Z200 SFF(Small Form Factor) 소개와 또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 드림컬러(DreamColor) 모니터 또 NVIDIA 그래픽 카드인 Quadro까지 자세하게 다루었습니다. 제품 뿐만 아니라 워크스테이션 전반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자리 였습니다~ 발표회 분위기를 한번 느껴보시죠^^


□ 크기는 PC, 성능은 워크스테이션!

발표회는 주인공인 Z200 / Z200 SFF 부터 소개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LA에서 공개되면서도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워크스테이션급 성능을 지니면서 커다른 기존 워크스테이션의 1/3 크기인 지녔으며, 또 이러한 시도가 처음이다 보니 이슈가 된 것 같습니다~ Z200의 실제 모습을 봤는데요. 일단 진짜 작더군요!! 실제로 제가 가지고 있는 데스크탑 보다 작아서 외관만 봐서는 PC인지 워크스테이션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 였습니다. 공개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었는데요. 한번 직접 그 크기를 보시죠!


워크스테이션 Z200 SFF에 대한 성능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습니다.


CPU는 Intel Xeon 쿼드코어 / Core i5, i3 듀얼코어에, 메모리는 DIMM 슬롯 4개로 최대 16GB까지 가능합니다. 하드드라이브는 2채널 SATA에 MLC SSD를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으며, 그래픽카드는 NVIDIA Quadro 또는 ATI FirePro를 적용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Xeon 쿼드코어에 ECC 메모리에 Quadro까지 분명 워크스테이션이죠. INTEL Core i7은 ECC 메모리를 지원하지 않아 어쩔수 없이 제외하게 됬다고 합니다. ECC 메모리를 통한 데이터의 무결성, 워크스테이션의 안정성을 중요하게 여긴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또 경쟁사의 모델과 서로의 우위점을 간단히 비교하기도 하였습니다~



□ 모바일 워크스테이션도 있다!


그리고 얼마전 출시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HP EliteBook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워크스테이션급의 노트북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불식시키듯 그대로 엄청난 스펙을 보였습니다. CPU는 Intel Core i7, i5에 메모리는 8GB, 16GB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SSD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며, 그래픽 카드는 NVIDIA Quadro FX를 탑재로 워크스테이션의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준에 EliteBook의 강점이었던 뛰어난 내구성과 간편한 사용, 보안 기능도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 전문가를 위한 그래픽카드, Quadro!


그리고 NVIDIA Quadro에 대한 소개도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된 워크스테이션 모두 Quadro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NVIDIA가 GeForce가 Content Enjoyment를 위한 것이라면 Quadro는 워크스테이션의 목적과 동일하게 Content Creation을 위한 그래픽 카드 입니다. OpenGL 및 DirectX를 동시에 지원해 주고 있으며, Supercomputing 기술로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Quadro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포스팅 하도록 하게습니다^^


□ 놀라운 워크스테이션의 세계!

발표회장 뒤쪽에는 실제로 발표회에서 설명된 제품들이 전시돼 있었습니다. 워크스테이션 Z800 / Z400 / Z200 은 물론이고, 엘리트북 워크스테이션, 드림컬러 모니터까지 모두 되있었는데요. 실제로 제품의 뛰어난, 조금 놀라운 기능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위에는 패러렐OS(Pararell OS)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왼쪽은 윈도우7, 오른쪽은 레드햇 리눅스로 구동되어 있는 디스플레이가 보입니다. 그런데 이게 두 대의 컴퓨터로 작동되는 것이 아닌 Z800 워크스테이션 하나로 작동되고 있습니다. 마우스를 움직여봤는데, 신기하게도 그냥 듀얼 모니터 같이 자유롭게 OS를 왔다 갔다 할 수 있었습니다~ Z800의 뛰어난 성능으로 동시에 두개의 OS를 작동시키고 있는 것 입니다~

<파노라마로 찍고 싶었으나 작동법을 몰라서-_- 이렇게..>

다음은 스카이룸(SkyRoom) 입니다. 저도 사실 실제로는 처음 봤는데, 발표회에서 Z600, Z400, Z200을 SkyRoom으로 연결해 놓았습니다. 세 워크스테이션에는 모두 같은 화상카메라로 동시에 서로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또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작동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같이 헤드폰을 끼고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작동하고 회의를 하며 작업을 진행해 나갈 수 있는것이죠!

보고 온 것도 많고, 들은 것도 많아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많지만 나중에 하나 하나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발표회에서 스카이룸 90일 Trial 버전을 받았는데, 막상 쓸 일이 없군요-_- 혹시 필요한 분 계신가요ㅋㅋ??

마지막으로 제품 사진을 덧붙이며 끝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