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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the Future, HP Z Workstations. 3월 29일 기자간담회 현장

   3월 29일, 그랜드 인털콘티넨털 호텔에서 HP PSG 기자간담회가 있었습니다. Z1 워크스테이션, Z420 , Z620, Z820 이 소개된 이 자리에 HP 코리아 온정호 부사장님, HP 본사 프로덕트 마케팅 디렉터 조쉬 피터슨, 인텔 코리아 나승주 부장님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간담회는 HP 코리아 온정호 부사장님의 환영사를 처음으로, HP 본사 마케팅 디렉터 조쉬 피터슨 님께서 워크스테이션에 대해 설명하셨고, 인텔코리아 나승주 부장님의 연설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요번 기자간담회는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일정 시작 전부터 준비한 좌석이 모자르지 않겠냐는 행복한 고민 속에 시작되었습니다.

 

끝임없이 고객과 소통하라. 글로벌 NO.1 PC 제조업체 HP의 신념

    "고객간의 소통이 우선이다." 온정호 부사장님은 2012년 이래부터 계속 HP제품이 부동의 1위자리를 할 수 있었던 이유로 고객의 피드백을 허투로 듣지 않았기 때문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Z Workstation은 최신의 기술과 솔루션이 더해져 강력한 비지니스 파트너로 손색이 없음을 강조하셨습니다. 방송, 영화, 애니메이션에 있어서 핵심적인 장비인 워크스테이션은  최근 영역을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요, 최고의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개발한 Z Workstation을 온정호 부사장님은 '혁신적인 제품이다.' 라 우리들에게 소개하셨습니다.

 

Z Workstation은 기술자들의 작품이 아니다. 고객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 혁신은 차별화에서부터 시작된다. " HP 본사 마케팅 디렉터 조쉬 피터슨 역시 고객의 고충을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Z Workstaion이 탄생할 수 있었다는 얘기를 하며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워크스테이션은 에니메이션, 영화, 자동차, 자동차 충돌 테스트, 금융, 연산 등에 쓰이는 제품이기 때문에 Performance를 최우선으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웅장한 동영상 티져를 시작으로  Z Workstation은 우리 눈 앞에 선보여졌습니다.

                  

 

타워가 없는 워크스테이션. " 세계 최초 27형 (68cm) 올인원 워크스테이션. Z1"

   Z1은 온정호 부사장님과 조쉬 피터슨이 함께 소개했습니다. Z1은 ISV 인증 쿼드 코어 Intelⓡ  Xeon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HP Peformance Advisor,HP Remote Graphics Software를 탑재했기 때문에 강력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NVDIA 사에서 만든 전문가용 그래픽카드 쿼드로와 ECC 메모리는 사용자에게 창조적인 상상력을 가능케 합니다. 또한 모든 앵글에서도 믿을 수 없는 생생한 초고해상도 그래픽을 제공하는데요, 이는 10억 컬러 이상을 지원하는 27형 LED 백라이트 모니터 덕분입니다. 고속 랜더링과 자신의 입맛대로 옵션을 구성할 수 있는 Z1은 HP가 자신있게 내세우는 제품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Z1 리뷰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Z1을 혁신이라 표현하는 이유로 조쉬 피터슨은 자동차 후드처럼 열 수 있기 때문이라 말했습니다. Z1은 위의 사진과 같이 내부를 열어 볼 수 있고 GREEN SPOT 이 부품을 분별하게 해주어 누구나 손쉽게 직접 부품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디스크같은 것이 걸리면 통째로 컴퓨터를 맡겨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Z1은 부품이 분리됨으로써 고장난 부분만 AS센터에 보내도 된다는 편리함이 있습니다.또한 타워가 없고 위에 사진처럼 모니터를 책상면적과 닿는 부분을 최소한 줄임으로써 작업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무엇보다도 워크스테이션은 워낙 고성능이다보니 열발생이 많이 생기고 이로써 소음이 발생하게 되는데, Z1은 위의 사진과 같이 각 부품마다 적재적소한 곳에 PAN을 달아놓아 타 제품과 비교했을때 상당히 조용하다고 평할 수 있게 됩니다.

 

계속 발전합니다. Z420, Z620, Z820 워크스테이션

Z1 올인원 워크스테이션의 소개를 끝으로 조쉬 피터슨은 Z420, Z620, Z820을 소개했습니다. 

    

 Z420, Z620, Z820이 다른 제품과 차별화된 점은 위와 같이 '손잡이' 부분입니다. 위에 사진과 같이 동서남북 모두 손잡이가 달려있는데요, 이 손잡이를 통해 이동성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하는 Z420 은 미니타워 폼팩터이며 가격대비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최대 3.6 GHz의 클록이 측정되는 lntel Xeon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최대 8개의 코어의 프로세싱 파워가 속도저하 없이 빠른 작업을 도와줍니다. 컴팩트한 외형, 고성능 다용도 워크스테이션인 Z620 은 최대 16개의 코어를 사용하며 최신 NVIDIA 및 AMD 그래픽 카드를 통해 Pro2D에서 Extreme 3D에 이르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그래픽이미지를 제공합니다. 최대 8개의 모니터를 사용하여 짧은 시간에 많은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최고라 말할 수 있는 Z820 은 NVIDIA의 Maximus을 사용하여 최고의 GPU컴퓨팅 솔루션을 지원합니다. LSI SAS 2308 컨트롤러, 두 개의 QPI(빠르게 두 프로세스를 연결하는거)가 적용되어 프로세싱 작업을 한층 효율적으로 처리합니다.

 

"HP의 혁신과 동참하겠다." 인텔 XEON의 뛰어난 성능을 맛보세요.

   인텔 코리아 나승주 부장님의 말씀으로 행사는 끝이 납니다. 나승주 부장님께서는 프로세스가 발달할 수록 많은 트랜지스터가 필요하게 되는데, 그렇게 된다면 열이 높아지는 상황에 이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상황을 줄이기 위해서는 높은 반도체 공정 기술이 중요하게 되며 이 기술은 인텔만이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나승주 부장님은  " 인텔 XEON은 워크스테이션이나 서버용으로 특별히 제작되는 CPU로써, 소켓이 2개이며 메모리와 캐쉬메모리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으로 가는 과정을 줄이는 기술을 사용하여 이리저리 빠르게 프로세스 교환이 가능하게 해준다." 는 기술적인 설명을 끝으로 " XEON은 뛰어난 성능과 능력 혁신적인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합니다."라고 말씀하시며 연설을 끝마치셨습니다.

 

  3월 29일 HP PSG 기자간담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후에 간단한 Q&A 시간과 마련된 부쓰에 가서 HP제품을 실제로 보고 만지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속에 진행 된 기자간담회 였지만, HP의 혁신기술이 담긴 Z1을 보았을때 느꼈던 충격을 저는 영원히 잊지못할거 같습니다.  이상 김현아였습니다.